▶ 데일리시정부 마련 추석잔치 젊은층 큰 관심
리차드 데일리 시정부가 주관하는 추석잔치에 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는 본보 기사(9월 6일자 2면 보도)가 나간 후 한인 1.5~2세 젊은 층 및 입양인 가족들이 큰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한인 커뮤니티 추석잔치’는 오는 13일 시카고 다운타운 컬츄럴 센터(78 E. Washington Ave.)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데일리 시장이 직접 자리에 함께 해 한인들과 음식을 나누고 공연도 관람하며 사진촬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는 미 주류사회가 성장하는 한인사회를 주목해 만들어주는 것인 만큼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자성적 지적이 한인사회 내부로부터 나온 바 있다. 현재 시청 이벤트국은 한인회, 총영사관 등 한인사회내 기관 단체의 협조를 얻어 젊은 층을 포함한 한인 인사 및 입양인 가족 700여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8일 오전 시카고시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추석잔치에 대해 논의한 한인회의 유한성 사무총장은 이벤트국에 참석하겠다는 답신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현재로선 높은 참석률을 기대해볼만한 하다고 말했다. 특히 한인 입양인을 둔 미국인 가정들이 전 가족이 함께 자리를 함께 하겠다고 답하고 다운타운에서 근무하거나 수학하는 상당수 젊은 한인들도 시청에서 한인들의 큰 명절을 먼저 챙겨주는지 몰랐다. 꼭 참석하겠다는 반응을 보여 매우 고무적이다. 다운타운에 사는 한인 2세 곽모씨(30, 의대생)은 수년간 시카고에 거주했지만 이같은 행사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며 신문으로만 접하는 정치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추석잔치와 같은 특정 커뮤니티를 위한 시정부의 행사는 독일 등 11개 국가 출신 커뮤니티에게만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프로토콜’의 일환으로 아시안커뮤니티 중에서는 중국과 한국만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벤트국과 공조하고 있는 한인회측은 새로 단장한 ‘GAR 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참석을 기대하고 있으며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5명에 대한 봉사상 수여식과 함께, 코리안 유스 챔버의 바이올린, 첼로 등 연주, 모닝 캄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남정숙 무용단이 이끄는 한국 고전 무용 등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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