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5개 보로 중 퀸즈가 빌딩건축 허가 발급건수 증가율이 15.5%로 가장 높아 상업용 건물이 가장 많이 신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빌딩국(DB)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5 회계연도 퀸즈의 빌딩건축 허가 건수는 2만2,990건으로 작년의 1만9,902건에 비해 15.5%가 증가해 5개 보로 중 가장 높았다. <도표 참조>
빌딩은 보통 상업용이 많고 이와 관련해 건설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됨으로 빌딩건축 허가 증가는 상업경기가 활발함을 의미한다.
다음은 브롱스가 12.9% 증가를 기록했으며 브루클린은 8.5%, 맨하탄은 7.9% 증가했으며 스태튼 아일랜드는 유일하게 3.3% 감소를 나타냈다.
빌딩건축 허가건수에 있어서는 맨하탄이 4만6,70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태튼 아일랜드는 7,436건으로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한편, 빌딩건축 허가와 관련, 최초 심사기간은 3.2일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돼 당초 2005년도 목표치인 4.5일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권택준 기자>
<표>뉴욕시 5개 보로 빌딩건축 허가동향(출처:뉴욕시 빌딩국)
보로 2004년(건) 2005년(건) 변화율(%)
맨하탄 43,298 46,709 7.9
퀸즈 19,902 22,990 15.5
브루클린 21,819 23,674 8.5
스태튼 아일랜드 7,687 7,436 -3.3
브롱스 8,195 9,249 12.9
합계 100,901 110.058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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