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기독실업인회(회장 최영태집사) 10월13일 정오 뉴욕곰탕하우스에서 제414차 오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유재춘(베이사이드침례교회)목사는 마태복음 4장23절과 5장3절을 인용해 ‘복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목사는 “사람들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이유는 행복해지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직업과 명예를 얻으면 행복해 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면 행복해진다고 한다. 예수께 나아온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었다. 병에 걸려도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고침을 받았다. 예수께 나아온 사람들은 심령이 가난한 자들이었
다. 하나님의 말씀과 섭리를 사모하는 그 마음이 참으로 복 있는 마음이다. 우리가 처한 환경에 자족할 줄 알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그 태도가 심령이 가난한 상태다. 우리 삶이 환경에 따라서 부침하지 않고 주님을 기뻐하며 천국을 누리면서 사는 삶이 복되고 행복한 삶”이
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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