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부동산그룹(회장 남문기)이 셀룰러폰을 이용해 부동산 매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뉴스타부동산은 지난 27일부터 MLS(Multiple Listing Service) 부동산 매물정보 서비스를 셀폰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스타부동산이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전국 부동산 매물 정보시스템인 MLS를 무선 애플리케이션(WAP)을 연동해 셀폰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검색지역은 뉴저지를 비롯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펜실베니아, 워싱턴 D.C., 메릴랜드, 델라웨어 등 동부지역과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애리조나, 네바다, 유타 등 서부지역까지 총 40여만 개의 부동산 매물정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뉴욕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실시될 예정.
사용방법은 셀룰러폰 회사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한 뒤 주소창에 ‘mlswap.com’이나 ‘wap.newstarrealty.com’을 입력하면 MLS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타부동산 관계자는 “주소나 우편번호로 검색하며 매물 정보와 사진을 볼 수 있다”며 “이번 셀폰 MLS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많은 한인 소비자들이 부동산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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