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주택구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주택구입 무료 세미나’가 웰스파고 주택융자은행 주최로 오는 15일(토)과 19일(수) 2차례에 걸쳐 퀸즈와 롱아일랜드에서 각각 열린다.
15일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퀸즈 칼리지(키세나 블러바드와 멜번 애비뉴)에서, 19일 세미나는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롱아일랜드 멜빌 소재 힐튼 호텔(598 Broadhollow Rd.)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웰스파고 은행이 한인 등 아시안과 히스패닉계 주민 1,000만 명을 새로운 주택 소유주로 만들기 위해 향후 3년간 전개할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첫 행사다.세미나는 첫 주택 구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 소유주들의 세컨드 주택이나 투자용 주택 구입 요령과 정보도 소개한다.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멜빌 지점 주택 모기지 컨설턴트인 서니 지씨가 한국어로 한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니 지씨는 “세미나에서는 다운페이먼트 20% 규정이나 신용불량자의 주택구입 제한 등에 관해 한인 소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주택구입 상식에 관한 사실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택 구입의 꿈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한인들의 참석을 적극 권장했다.세미나 참석 희망자들은 사전 예약이 요구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데이빗 바흐의 ‘Automatic Millionaire Homeowner’ 저서가 무료 증정된다.
웰스파고는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100% 주택융자상품인 ‘Home Opportunity’ 프로그램을 비롯, 은행을 통해 주택융자를 승인받는 교인들이 등록한 교회에 은행이 300달러를 헌금하는 프로그램 등 총 1,7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융자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 일반단체나 종교기관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무료 웍샵도 별도 개최하며 신용조회 및 모기지 융자 사전 승인 심사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예약문의: 516-449-8484(서니 지)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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