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운영에 필요한 뉴욕주 환경청 자격증 갱신 절차가 용이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뉴욕주환경청은 세탁소 운영에 필요한 오너·매니저 자격증과 오퍼레이터 자격증 갱신 절차를 우편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전환하고 세탁업주들이 환경청에서 발행한 책자를 읽은 후 우편을 이용, 자격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갱신이 가능토록 했다. 수수료는 60달러이며 맨하탄에 위치한 프로페셔널 테스팅 코퍼레이션(Professional Testing Corporation)으로 보내면 된다.
종전에는 뉴욕주환경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1시간 정도의 시청각 교육을 이수해야만 자격증을 갱신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세탁업 종사자들로부터 불평을 사왔다.뉴욕주환경청이 발행하는 오너·매니저 자격증과 오퍼레이터 자격증은 3년을 주기로 갱신해야 한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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