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서병문)은 20일부터 22일까지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라이선스 전시회 ‘라이선싱 2006’(Licensing 2006)에 한국기업 22개 기업과 참가한다.
이 행사는 캐릭터를 포함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디자인, 공예 등 문화콘텐츠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로 매년 전세계 500여 개 기업과 수만 개의 라이선스 상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에서는 디보, 뿌카, 믹스마스터 등 80여개 캐릭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예년처럼 한국공동관을 설치하고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한국 참가 업체 중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의 통합법인인 미디어코프는 뉴욕 라이선싱 2006을 시작으로 홍콩 라이선싱 쇼, 2006 서울 캐릭터페어 등 전시회를 통해 한스토리, 꽈리, 아치와씨팍 등 본격적인 자사 캐릭터 홍보에 나선다.
‘미디어 코프’는 영화배급, 드라마제작, 음반 기획 및 매니지먼트 등의 업무를 진행하던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과 정기 간행물, 단행본 발행 등 오프라인 미디어 전문기업,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레이어 개발, 온라인 음반사업 등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이 하나로 뭉쳐 종합법인으로 지난 4월 탄생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