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울리 의원 지지약속으로 탄력...총 572명 동참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자문위원회(위원장 정해민)가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미국비자면제국 프로그램(VWP)지정을 위한 캠페인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조셉크라울리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 크라울리 의원으로부터 이 캠페인에 대한 지지약속을 받아낸 유권자 센터는 연방의회의 지지가 비자 면제국 지정의 첫 단추인 만큼 보다 많은 의원들을 만나 이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달 시작된 비자 면제국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에는 18일까지 총 572명이 동참했다.
한편 유권자센터 적극적선거참여활동위원회는 카톨릭 자선 프로젝트와 함께 18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를 방문, 자원봉사자 모집과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국 지정을 위한 서명, 유권자 등록, 중간 선거 참여 촉구 캠페인 그리고 투표소 통역원 모집을 위한 포괄적인 정치력 신장활동을 전개하였다. 유권자센터는 이날 총 15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하고 141명으로부터 비자 면제 서명을 받았다.
백도현 프로그램 디렉터는 “올해 뉴욕주 예비선거는 9월12일 이고 신규 유권자 등록이나 주소변경을 위해서는 25일 이전인 8월17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며 한인 시민권자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촉구했다. 문의 718-961-411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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