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4월, 커네티컷주 워터베리에서 실시된 대규모 마사지 팔러 급습 작전으로 체포된 한인30명<본보 5월3일자 A1면>중 매춘혐의를 받고 있던 한인 1명이 7일 혐의를 인정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워터베리 검찰청에 따르면 박모(31·베이사이드 거주)씨는 이날 웨터베리 고등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매춘혐의를 인정,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캘리포니아에서도 매춘혐의로 체포됐던 박씨는 매춘혐의로 체포된 한인 22명중 1명이다. 이들 외의 한인 8명은 경찰 수색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박씨의 혐의인정은 지난 6월, 전과가 있던 또 다른 한인 1명과 손님 1명이 매춘혐의를 인정한 것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한편 현재 12명의 한인여성들이 혐의 심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공판 전 보호감찰(pretrial probation) 프로그램인 가속 사회복귀(Accelerated Rehabilitation)교육을 받게 되어 혐의를 인정하지 않더라도 프로그램을 마칠 시 범죄기록 없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 또 몇 몇
한인들은 커뮤니티 법원에서 케이스가 넘겨져 주어진 커뮤니티 서비스를 마칠 경우 혐의가 취하된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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