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름다운재단(이사장 김기태)은 지난달 18일 한국과 프랑스와 조별 예선 2차전 경기를 앞두고 뉴저지 트리플(Triple) 카페에서 실시한 붉은 티셔츠 200여장 무료 배포 행사<본보 6월 16일자 A4면>를 통해, 총 575달러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욕 아름다운재단의 서지영 간사는 “이날 모인 금액은 ‘한민족 뿌리 기금’에 정립돼 한인 2세들의 한민족 정체성 증직 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것이다”며 “오래전에 공고된 모금행사도 아니었고, 기부를 목적으로 모인 자리도 아니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
해 주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 아름다운 재단은 한국에서 기부 문화를 꽃 피운데 앞장서 온 한국 아름다운재단과 정신을 같이 해 설립됐으며, ‘나눔의 가게’와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등 여러 전문적인 모금 사업을 펼치며, 다양한 기금들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기부문의:201-461-0060 /
www.besutifulfoundationusa.org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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