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청소년재단(회장 하용화)이 ‘제 1회 한인 청소년 페스티벌’과 ‘오프라인 만남’ 행사를 열고, 한인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제 1회 한인 청소년 페스티벌’은 8월 스포츠 이벤트와 10월 탤렌트 쇼로 이어질 예정이다.8월 스포츠 이벤트는 농구와 배구, 볼링 3종목으로 농구(팀) 100달러, 배구(팀) 120달러, 볼링(개인) 30달러의 참가비가 있다. 입상 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는데 ▲농구 1등 800달러, 2등 500달
러 ▲배구 1등 700달러, 2등 400달러, 3등 300달러, 4등 200달러 ▲볼링 1등 500달러, 2등 300달러, 3등 200달러다. 단 출전을 원하는 모든 선수는 반드시 청소년 재단이 운영 중인 웹사이트www.kayfusa.org 를 방문, 사전 ‘로그인’ 등록을 마쳐야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등록마감은 8월12일까지며 농구는 19일 오전 9시부터 잠바우 고등학교 농구장에서, 배구는 26일 오전 9시부터 엘리폰드 팍(우천시 연기)에서, 볼링은 20일 오후 3시 AMF 34 Lanes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문의 347-234-4489(CK 스포츠 사무실) 이와 함께 오는 10월로 예정된 ‘탤렌트 쇼’는 이번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재단 등록 청소년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보다 성대한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재단은 오는 9월 둘째주 평일하루를 택해 영사관에서 ‘오프라인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 재단 웹사이트 온라인상에서 이미 활동중인 50여명의 빅브라더 & 빅시스터 멘토들과 한인 청소년들이 오프라인상에서 서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5일 플러싱 삼원각 식당에서 이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가진 청소년 재단은 “’Big Sibs’과 청소년들이 현재 재단 웹사이트에서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의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상의 만남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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