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회관관리위원회(위원장 홍명훈)가 노후로 인해 문제가 발생된 뉴욕한인회관 외벽의 보수작업을 진행하는 등 회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회관관리위는 28일 한인회관 동쪽 옆 건물과 닿아있는 벽 콘크리트가 마모되고 균열이 생겨 비가 오면 빗물이 벽을 타고 4층에 스며들어 보수공사가 절실히 요구되자, 지난주부터 약 2주의 계획으로 동쪽 외벽 이음, 돌출, 교체 등 1만2,000달러 예산의 수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홍명훈 위원장은 “외벽 보수는 문제 자체가 비용과 안전, 시기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터라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일단 보수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밖에도 워낙 오래된 건물인 회관에는 보수할 곳이 많은데 조금씩 비용이 허락하는 대로 건물을 보수하여 정상화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관관리위원회는 오는 9월 말로 리스가 끝나는 Apt #4C의 세입자를 구하고 있다. 렌트비는 월 3,400달러로 약 2,000 스퀘어피트로 3베드룸과 넓은 거실, 가까운 곳에 지하철이 연계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10월 1일부터 입주 가능하며 약간 명의 룸메이트를 허락한다. 주소는 149West 24th Street(6th & 7th Ave. 사이 위치), New York, NY 10011 이다. 문의:212-255-6969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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