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제 1회 한인 청소년 페스티벌’에 주관단체로 참여키로 한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와 CK 스포츠가 성공 축제를 다짐하며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미주한인청소년재단(회장 하용화)이 주최하는 ‘제1회 한인 청소년 페스티벌’이 보다 내실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소년 재단이 주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Big Sibs’ 멘토링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와 CK 스포츠(대표 이황룡)가 주관
단체로 참여키로 한 것.
유권자센터 산하 2세 위원회인 ‘적극적 참여위원회(디렉터 백도현)’는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한인 2세와 3세들에게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투표참여 촉구 캠페인을 전개, 한인 정치력 신장을 도모할 예정이며 CK 스포츠는 한인 청소년들이 운동으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14일 유권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청소년재단 하용화 회장은 “‘너희가 미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인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며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유권자센터 김동찬 사무총장은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할 보다 많은 한인 2세 전문인들을 양성해 내는 것이 유권자센터의 남은 과제다. 이제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자녀들이 한인사회를 기반으로 든든히 일어 설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축제에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 1회 한인 청소년 페스티벌’의 첫 번째 행사인 스포츠 이벤트는 CK 스포츠 주관으로 20일 볼링(오후 3시부터 AMF 34 Ave Lanes)대회와 26일 농구와 배구(오전 10시부터 퀸즈 칼리지 대강당)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신청 마감은 이달 17일까지며 청소년 재단 웹 사이트 www.kayfusa.org 를 통해서만 신청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22세 이하(84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남녀로 농구(팀) 100달러, 배구(팀) 120달러, 볼링(개인) 30달러의 참가비가 있다. 또한 입상 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는데 ▲농구 1등 800달러, 2등 500달러 ▲배구 1등 700달러, 2등 400달러, 3등 300달러, 4등 200달러 ▲볼링 1등 500달러, 2등 300달러, 3등 200달러다. 문의 347-234-4489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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