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나 골프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 무료 골프교실 ‘골프야 친구하자’가 9월부터 정기적인 무료 프로그램으로 매달 열린다. 지난달 7월12일에서 8월12일까지 6주 동안 토요일에 열린 ‘골프야 친구하자’ 여름방학 무료 프로그램은 24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제이나 골프아카데미는 이번 프로그램이 4세 유아에서 18세까지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9월부터 매달 3차례 무료 골프교실을 열기로 했다. 제이 나 (PGA A클래스 멤버)프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무료 골프교실에 200명이 넘는 한인 어린이들이 참여 한 것을 보고 좀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 무료 골프교실을 계속하기로 했다”며 “골프를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제이나 아카데미의 기존, 신입회원들 무료 클리닉도 함께 진행해 사회봉사 차원에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앨리폰드 골프연습장(더글라스톤 소재 노던 블러바드 선상)에서 열리고 있는 제이 나 골프아카데미 무료 골프교실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부모는 미리 웹사이트(www.jaynagolf.com)나 전화(516-739-0155)로 예약해야 한다.<김재현 기자> ㅁ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