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의 집(이사장 방은숙)이 오는 30일 제3기 옷 수선 교실 개강을 앞두고 15일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
20여명의 한인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옷 수선 교실의 수강자격은 영주권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소셜 시큐리티 번호(SSN)가 있고 뉴욕시가 지정한 우편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어야 한다.
플러싱은 우편번호 11354 지역이 해당된다. 또한 주 3회(화~금요일) 하루 2시간씩 운영되는 8주의 교육기간동안 3회 이상 결석하면 자동 탈락된다.
교육과정은 손바느질, 공업용 재봉틀 사용법, 가위질 등을 포함한 옷 수선 기초 기술과 함께 뉴욕한인봉사센터를 통한 비즈니스 영어, 기초 컴퓨터, 면접심사 요령, 이력서 작성, 개인 재정 관리 웍샵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과정 이수자에게는 취업 알선과 창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뉴욕시 웍스(Works)의 기금 지원으로 이뤄진 이 프로그램은 1기 28명, 2기 14명 배출에 이어 3기 수강생은 16명을 모집한다.
김순옥 사무국장은 초보자라도 충분히 전문 기술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한인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문의: 718-539-6546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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