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거리 전화 전문서비스 업체인 ‘엠파이어 원 텔레콤’(EOT)사가 최근 한인시장에 진출, 영업망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이 업체는 현재 미국내 15개주에서 중·장거리 전화 서비스는 물론, 뉴욕과 뉴저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로컬 전화 서비스와 고속 다이얼 업 인터넷 서비스와 와이어리스 바이패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의 주력 상품은 국제전화 서비스로 저렴한 요금이 장점이다.
일반 전화로 한국에 걸때 요금이 분당 1.45센트, 휴대폰 이용시에는 분당 4.77센트로 여느 업체보다 저렴한 편이다. 또 18달러만 내면 일반전화로 한달 내내 한국 통화가 무제한이며 가정전화나 휴대폰일 경우에는 40달러면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다.
특히 이달 말까지 가입하면 일반전화 200분, 휴대폰 60분의 공짜 한국 통화시간이 추가 지급된다. EOT사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장점은 연결수수료와 유지 및 관리비, DVGYRLRKS이 없으며 숨겨진 수수료도 없다는 것.
아울러 재충전이 쉬울 뿐 아니라 신분이나 크레딧 관계로 집전화가 없는 고객들에게 편리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인 마켓 담당자인 샘 김 씨는 “지금까지 시장에 나왔던 어떤 국제전화 서비스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한인사회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EOT사는 한인 고객 서비스 부서도 별도로 설치하고 주 7일 운영 중이다. 문의는 866-866-8660이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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