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워싱턴 지 전국 대학 중 15위에 선정
재학생 입대자 등 근거…WSU는 120위 랭크
워싱턴대학(UW)이 우수한 학업분야 외에 사회 기여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워싱턴 DC에서 발행되는 정치성 잡지‘월간 워싱턴’은 봉사활동, 사회기여도, 연구투자 비용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전국 대학 순위에서 UW을 15위에 랭크했다.
이 조사에서 사회기여도가 가장 높은 대학은 작년에 이어 MIT가 뽑힌 반면 아이비리그의 선두그룹에 속하는 프린스턴 대학은 고작 43위에 머물렀다.
월간 워싱턴지는“학구적으로 학교를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의 사회기여도도 또 다른 평가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이 잡지는 대학 재학생 중 미군 예비부대 입대자 수와 평화 봉사단에 가입한 졸업생 수, 과학과 공업 연구 투자비용, 졸업률에 비례한 펠 그랜트 수혜자 수 등을 근거로 대학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잡지 외에도 UW은 개방성과 다양성, 연구 성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뉴스위크지의 글로벌 대학 랭킹에서 22위로 선정됐으며 대학 랭킹 중 가장 유명한 US 뉴스& 월드 리포트의 전국 베스트대학 명단에서도 45위로 5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다.
UW 측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랭킹”이라며 결과적으로 UW이 양질의 연구지원과 다양한 학생 배양에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UW은 워싱턴 잡지의 작년 사회기여도 랭킹에서 14위를 기록했으며 워싱턴 주립대학(WSU)는 이 잡니와 뉴스위크제이세 각각 12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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