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강병목)가 성공적인 식품쇼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식품협회는 16일 퀸즈 협회 사무실에서 제3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27일과 28일 양일간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되는 ‘2006 식품쇼’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준비위원장에는 구군서 이사가 임명됐으며 준비위원에는 이종식, 박석재, 안병철, 이헌재 이사가 각각 위촉됐다. 또 강병목 회장과 곽기덕 이사장, 이승래 부이사장이 자문위원에 선임됐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정기 모임을 갖고 전시업체 모집 과 후원사 선정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시 업체는 식품 관련 40여 개 사를 모집할 계획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적극 유치, 회원업소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강병목 회장은 이날 “협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식품 쇼를 계기로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는 이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자체 건물 구입에 관해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집행부가 제출한 7월 재정 보고를 심의, 통과시켰다.<김노열 기자>
ny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