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이 미국내 도시지역 중 경제성장이 가장 활발한 도시로 선정됐다. 어스틴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경영자들에게 많이 읽혀지는 ‘Expansion Management’지가 발표한 순위에서 어스틴-라운드락 지역이 다른 362개 도시 지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에 윌 윈 어스틴 시장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일자리 창출, 기업 성장, 소비세 수입의 증가가 실업률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반색했다. 윈 어스틴 시장은 또 “많은 기업들이 어스틴에 자리잡아 좋은 직장이 많은 도시가 되는 것은 일하고 즐기며 생활하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을 끌어올리는 좋은 요인이 된다”면서 이 소식을 환영했다.
이 잡지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대규모 공장을 어스틴에 짓기로 한 사실을 예로 들어 어스틴이 얼마나 비지니스에 매력적인 요인을 지니고 있는지 설명했다. 이 잡지는 또 단순히 경제적인 면을 빼더라도 훌륭한 교육기관, 높은 교육열, 질 높은 의료시설 등이 많지 않은 보수일지라도 훌륭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면서 그 점에서 어스틴이 갖고 있는 밝고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켰다.
<어스틴=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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