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시카고 내셔널 컨벤션 준비 착착
미주 한인들의 위상의 재정립할 수 있는 KAC 시카고 내셔널 컨벤션에 한인 1세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우리는 누구이고 어디에 속하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될 한미연합회(전국회장 찰스 김, 이하 KAC) 내셔널 컨벤션을 한달여 앞두고 지난 21일 그 준비를 위한 모임이 시카고 소재 오렌지 카페에서 열렸다. 내셔널 컨벤션 준비위원들을 포함 30여명의 KAC 시카고지부(회장 제인 리-권) 회원들은 이날 컨벤션 지원금 마련을 위한 도네이션 활동과 각종 홍보관련 사항들을 점검하는 등 얼마 남지 않은 컨벤션 준비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KAC 시카고 지부 제인 리-권 회장은“KAC가 단지 영어권 한인 2세들을 위한 단체라고만 생각하지는 않는다. 혼혈아나 입양아처럼 한인이면서 동시에 한인으로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원하는 누구나에게 열린 공간의 역할을 하기 원한다. 이번 내셔널 컨벤션의 성공은 시카고 한인 1세들의 동참여부에 달려있다고 본다. 많은 한인 1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AC는 주로 영어권 1.5, 2세들을 주축으로 한인사회의 정치적 신장과 권익옹호, 미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한인 입양아, 혼혈아 등 한인으로써의 정체성을 가진 미주 사회내의 모든 한인들을 위한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치러질 내셔널 컨벤션은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쉐라톤 시카고 호텔에서 열리며 미전역 각계 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저명 한인인사들은 물론 현지사회 유력 정치인들, 스포츠 스타 등이 주요 연설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312-602-2541)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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