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나눔공동체 워싱턴협의회(지부장 이용진 평통 회장)가 20일 버지니아 훼어팩스 수퍼 H-마트 앞에서 북한 수재민 돕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모금운동에는 이용진 지부장, 김응태 전 평통 회장, 김순영 간사, 박찬영, 이동희, 유응덕 위원등 1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 총 1천17달러를 모금했다.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나눠주고 이번 수해로 인한 북한지역의 막대한 피해상황을 설명했다.
김순영 간사는 “북한 핵실험에 대한 소식이 보도되고 해서 우려의 마음이 있었지만, 거리모금을 하면서 더 희망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후원금을 받아 북한 동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북나눔공동체는 지난 13일 열린 평통 축구대회에서 1차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성금 보낼 곳: 남북나눔공동체 워싱턴지부(WIKCI)
4306 Evergreen Lane Suite 203, Annandale VA 22003
문의 301-455-9196.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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