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회장 방주석)가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뉴욕성결교회에서 20일 열린 회비 납부 운동에 5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하면서 캠페인을 본격화한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는 일요일마다 지역내 한인교회를 돌며 납부운동을 벌이게 된다. 또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동양식품점과 한인식당에 모금함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인회비는 부담없이 누구가 참가할 수 있도록 1명당 10달러(2년 기간)로 정했으며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는 총 1,000 가정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7일 스태튼 아일랜드한인교회(291 메인 스트릿)에서 열릴 납부운동부터는 노인회와 함께 유권자 등록 운동도 병행하게 된다.
방주석 회장은 “스태튼 아일랜드에 한인회가 있는지 회장이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한인회의 활동이 미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스태튼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들이 한인회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납부 운동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는 오는 9월24일, 한인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홍재호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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