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효율적인 자원봉사자 활용을 위해 월례 자원봉사자 교육 세미나를 시작한다.
굿스푼 선교회 사무실에서 29일(화) 오후 7시 열릴 첫 자원봉사자 교육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된다.
매월 한 차례 실시될 자원봉사자 월례 교육 세미나는 굿스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자원봉사자의 기본소양과 자원봉사 업무 내용뿐 아니라 굿스푼 조직과 각종 업무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김정수 총무는 “자원봉사자가 크게 늘며 자원봉사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자원봉사자 교육을 정례화 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이번 여름부터 인턴으로 근무한 최 안젤라양(웨슬리대 2)이 직접 작성한 ‘자원봉사자 핸드북’을 가지고 진행한다.
최양은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의와 구체적 참여방법, 그리고 봉사자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굿스푼의 자원봉사 분야는 선교 프로그램, 거리 급식 행정 업무,푸드 뱅크, ESL 수업, 스페인어 번역 및 통역, 펀드 레이징 등이며 중고등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과 업무를 기록한 ‘커뮤니티 서비스’ 증서도 수여한다. 장소:4209 Evergreen Lane, Annandale
문의(703)256- 002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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