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동수 목사)가 매년 주최하는 동포복음화대성회가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에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는 한국 분당의 새에덴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사진). 소 목사는 ‘맨손, 맨몸, 맨땅’으로 목회를 시작, 40대에 1만여명의 성도를 가진 대형 교회를 담임하게된 기적과 축복의 메시지를 사흘간 워싱턴 한인들에게 전달한다. 소 목사는 지난 6월말 뉴욕에서 열린 할렐루야대회 강사로도 초청돼 5,000여 한인들에게 은혜를 끼친 바 있다.
주제는 ‘믿음을 자손 대대로 전수하라’. 신명기 6장 4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토대로 미주 한인 2세들에게 소중한 신앙 유산을 물려주는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정주의를 회복하라’ ‘치유되지 않는 상처는 없다’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라’ 등 다수의 신앙 관련 저서를 낸 소 목사는 시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 광신대학교 겸임교수,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국민일보 운영이사, 한일 기독의원연맹 지도 목사 등으로 재임 중이다.
워싱턴교회협은 집회 기간 중 모아지는 헌금을 청소년재단이 추진 중인 청소년센터 건립 기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장소 8526 Amanda Pl., Vienna, VA 22180.
문의 (703)577-5656 신동수 목사 .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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