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재자 투표 홍보·노인에 교통편 제공등
▶ “한 표의 힘 보여주자”
내달 12일 실시되는 메릴랜드주 예비선거 투표를 위한 신규 유권자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됨에 따라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이싸.
이에 따라 그 동안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통해 정치력 신장을 도모해 온 한인단체들이 예비선거까지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을 적극 전개한다.
지난 2주간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통해 500여 한인들의 등록을 도운 수도권MD한인회(회장 이영기), MD한인회(회장 한기덕), MD한인시민협회(이사장 박충기)는 부재자 투표 홍보, 한인사회와 관련한 이슈 부각, 선거 당일 투표 안내 및 교통편 제공 등을 통해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 수도권MD한인회는 오는 29일(화) 오후 2-5시 실버스프링의 큰무리교회에서 열리는 순회 영사업무에서 시민권 신청과 부재자 투표 신청을 도울 예정이며 메릴랜드한인회와 시민협회는 이번 주말부터 노인아파트와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부재자 투표 캠페인을 펼친다.
한기덕 메릴랜드한인회장은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시민협회와 함께 지역을 나눠 교회 및 노인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재자 투표 캠페인을 펼치고 투표 당일에는 노인들에게 교통편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각당의 예비선거 부재자 투표 신청 마감은 9월 5일. 부재자 투표 신청은 우편 또는 팩스로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9월 12일 선거 당일까지 소속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를 마쳐야 한다.
현재 유권자 등록을 마친 한인들은 메릴랜드 주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elections.s tate.md.us)를 통해 자신의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근교 전 시민협회장은 “한인 유권자들이 예비선거를 잘 모르고 있어 지역 한인단체와 협조해 이에 대한 교육과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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