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청소년들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문화제가 될 겁니다”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의 최고 이벤트 중 하나가 될 청소년 탤런트쇼를 책임진 홍재완 메릴랜드한인회 청소년지도부장(사진)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벌써 뜨겁다고 전했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청년연합회에서 회장과 임원을 역임하며 지역 최대 부흥축제인 ‘매치 스트라이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이 있는 홍 부장은 한인 청소년 및 청년들의 정서와 문화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탤런트쇼는 한인 청소년들의 재능이 풍성하게 발휘되는 한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부문을 노래와 춤, 기악 부문으로 세분화하고 각 부문마다 1,000달러의 상금을 부상으로 내걸어 끼있는 청소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이 행사는 9월 16일(토) 오후 4시 서울플라자 밀레니엄홀에서 예선을 갖고 코리안 페스티벌 무대에 설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대상은 만 25세 미만으로 접수마감은 9월 7일(목). 참가비는 개인 25달러, 팀은 50달러이다.
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성을 기한다.
홍 부장은 “한인회가 소수 특정인들을 위한 단체가 아니라 일반인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게 한다는 취지에 맞춰 행사를 준비중”이라며, “가장 많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재미있고 유익한 순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01)785-0534
khj38kd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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