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이 대사관 앞에 서재필 박사 동상 건립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식 대사는 24일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재단 임원진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 대사관의 경우 각 나라를 상징하는 동상을 대사관 앞에 세워 찾아오는 이들에게 동상에 대해 설명하며 자국을 알린다”면서 “한인사회에 잘 알려져 있고 한미관계에도 기여한 서재필 박사나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의 동상을 대사관 앞에 세우는게 어떤가”라며 의견을 물었다. 인도 대사관 앞에 있는 간디의 동상을 예로 들기도 한 이 대사는 “서 박사는 미국 시민권을 처음 받은 한인이자 한국 독립운동을 위해서도 앞장섰기 때문에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되지 않겠냐”며 “이에 대한 한인들의 의견은 어떤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사의 동상 건립 구상에 김영근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공감을 표시하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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