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강병목)가 오는 9월 개최할 계획이었던 ‘식품쇼’가 1개월 연기된다.
뉴욕한인식품협회는 식품쇼 준비위원장인 구군서 이사의 와병으로 행사 준비 진행이 차질을 빚음에 따라 오는 9월27일과 28일 대동연회장에서 열기로 했던 식품쇼를 10월25일과 26일로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식품협회는 이달 16일 이사회를 갖고 구 이사를 준비위원장에 임명한 것을 비롯 이종식, 박석재, 안병철, 이헌재 이사를 준비위원에 위촉하는 등 식품쇼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강병목 회장은 “식품쇼 준비를 총책임지고 있는 구 위원장이 갑작스레 몸이 아파 행사 준비 절차 상에 문제가 발생, 부득이하게 개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면서 “구 위원장이 쾌유되는 대로 행사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식품쇼에 식품업 관련 40여개 사의 부스를 모집,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회원 업소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의:718-353-0111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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