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 ‘청소년 자원봉사 팀(Modern Immigrations Support Team)’이 하계자원봉사활동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이민자권익옹호와 정치력신장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석, 여름내 구슬땀을 흘린 한인 청소년들은 31일 청년학교에서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고 해산했다.
청년학교 청소년 자원봉사 팀은 그간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올바른 이민개혁촉구를 위한 사진엽서 보내기 캠페인’, ‘우리가 미국이다’ 캠페인 등 3가지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수행했다. 자원봉사자 해나 윤 양은 “지난 두 달 동안 브루클린 법원 앞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
개, 3,000여명으로부터 신규 유권자 등록을 받아냈으며 1,300명 이상이 이민개혁 촉구를 위한 사진엽서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활동했다. 특히 일일 찻집을 개최, ‘AM 뉴욕’에 ‘우리가 미국이다’ 캠페인 광고를 낼 1,400달러를 마련하는 등 바쁘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이민사회의 현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학교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팀에는 총 22명이 참가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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