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시 아이다호 주지사 권 총영사와의 면담서 약속
“한인사회 지원 적극 노력”
리시 아이다호 주지사 권 총영사와의 면담서 약속
아이다호 한인회, 명예총영사 임명해주도록 요청
권찬호 시애틀총영사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제임스 E. 리시 아이다호주 지사 등 주정부관 계자들을 면담하고 한국과의 상호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리시 지사는 마크 릭스 부지사, 브래드 리틀 상원의원, 로저 맷슨 상무노동장관 등이 배석한 자리에서 오는 10월 중순 한국에서 열리는 한미태평양 연안주 합동경제협력회의(KUSEC)에 릭스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주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총영사는 현재 한-미 양국이 추진중인 자유무역협정(FTA) 및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에 대해 설명하고 원만한 타결을 위해 아이다호주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미간의 이 같은 협정 추진에 공감을 보인 리시 지사는 주내 한인사회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권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권 총영사는 또한, 아이다호주와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방문중인 정우택 충북지사 일행과 함께 현지 한인회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충북/한국의 밤’행사에도 참석했다.
한편, 아이다호주 한인회는 마이크론,HP, 앨버슨스 등 대기업과 첨단 바이오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는 아이다호주의 한인 인구도 크게 늘고 있다며 한민들의 편의를 위해 명예영사를 임명해 주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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