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관협회(회장 김기수)는 오는 10월17일 마이클 리 경관 유가족 돕기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마이클 리 경관 유가족 돕기 골프대회’는 지난 2004년 공무집행 중 사망한 108경찰서 소속 마이클 리 경관의 유가족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개최 장소는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햄릿 윈드와치 골프& 컨트리 클럽(1715 밴더빌트 모터 파크웨이, 허프페이지)으로 오전 9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실시되며 채점은 캘러웨이 방식에 따른다. 대회 시상은 남성과 여성 1,2,3위, 장타, 근접으로 이뤄진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즈사의 후원으로 홀인원 시합도 실시된다. 대회에는 가벼운 아침과 뷔페를 비롯해 대회 진행시간 동안 햄버거와 핫도그, 음료수가 무제한 제공된다. 또 대회 후 추첨으로 풍성한 상품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개인당 160달러로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 6일까지이다. 모금된 기금은 마이클 리 경관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또 퀸즈의 세인트 메리 어린이 병원에 기금으로 제공된다.
김기수 회장은 “지난해 골프대회에는 각종 한인단체장들을 비롯한 한인 90여명이 참가해 성공리에 개최했다”며 “한인경관협회는 올해에는 커뮤니티의 성원에 환원하기 위해 마이클 리 유가족 돕기 뿐만이 아니라 세인트 메리 어린이병원 돕기로 행사를 확대한 만큼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 참가 및 후원을 하는데 관심 있는 한인은 347-556-5634(김기수 회장)또는 347-556-5634(에드워드 김 부회장)으로 연락하면 된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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