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단체들의 대정부 로비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뉴저지 한인회(회장 최중근)와 뉴저지 한인세탁협회(회장 백용선) 등은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평소 친분이 두터운 정치인들을 상대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로비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든 존슨 뉴저지주 하원의원과 그동안 탄탄한 관계를 맺어온 뉴저지 한인회는 그가 주 의회에 상정한 서류 미비자들을 위한 운전 면허증 발급안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욕한인 세탁협회 또한 주 환경청 한인 직원 채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중근 뉴저지 한인회장은 “한인사회도 이제는 미 정계인사들에게 막막하게 후원금만 주는 차원이 아닌 실직적인 도움을 받을 단계”라며 “존슨 의원 같은 친한파 정치인들이 늘어날수록 우리의 권익은 그만큼 더 신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저지 한인사회의 이와 같은 정계인사 로비 활동은 단체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정계 내에서도 일고 있다. 팰리세이즈팍의 제이슨 김 시의원과 이종철 지역행정 위원장은 최근 존슨 의원, 로렌스 체르키 레오니아 시장 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김 의원은 “이번 방문은 뉴저지 버겐 카운티의 주요 정치인들을 ‘친한파’로 만들자는 취지로 이뤄졌다”며 “앞으로 클로스터, 잉글우드 등 한인 밀집지역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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