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프로 야구팀인 메츠의 월드 시리즈 우승 20주년 맞아 열리는 ‘퀸즈 레스토랑 주간’이 18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2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금강산, 빛고을 명가, 대동연회장, 우촌식당 등 4곳의 한인 업소를 비롯 총 78개의 업소가 참여한 이날 행사 첫 점심에는 대부분의 업소들에 일반 손님들 외에 레스토랑 주간 정식메뉴를 맞보려는 사람들로 인해 평소보다 20~30여명의 많은 손님들이 방문했다.
빛고을 명가는 이날 점심시간동안 40여명의 중국인들이 식당을 찾아, 불고기나 치킨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순두부 정식 요리를 맞봤다.
빛고을 명가의 신영순 사장은 “순두부 요리는 이미 중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대중적인 요리이지만,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중국인 손님들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 첫날이라 홍보가 부족해, 40여명의 손님이 찾았지만, 내일부터는 더욱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대동 연회장의 박헌남 부장도 “오늘 점심에는 10여명의 손님들이 정식메뉴를 찾았다”며 “하지만, 오늘 하루 종일 퀸즈 레스토랑 주간의 정식 메뉴에 대한 외국인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아, 앞으로 더욱 손님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퀸즈 레스토랑 주간’ 참여 업체 명단은 웹사이트(www.discoverqueens.info)을 통해 얻
을 수 있으며, 참가 업소들은 19달러 86센트로 가격이 한정된 특별 정식 메뉴를 제공한다. <윤재호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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