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 OKTA)의 서진형 회장은 오는 11월2일부터 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제11차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에 대한 뉴욕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뉴욕 출신인 서 회장은 5일 KOTRA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가 경제 네트웍을 통한 중남미 시장 확대라는 주제로 열리는만큼 뉴욕 한인 무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세계 33개국 57개 도시 지회의 참가자 600여명이 참석하고 한국의 경제 인사 100여명 등 700여명이 참가한다.서 회장은 “지구촌을 무대로 활동하는 해외 한인 무역상과 경제인들이 자리를 같이해 상호 화합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만드는 자리”라며 “한국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KOTRA와 월드 OKTA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뉴욕에서는 OKTA 지부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10여명의 한인들과 함께 참가한다.<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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