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체 ‘힐리오’가 인터넷 광역 브랜드 접속이 가능한 3G네트워크와 무선 인터넷(Wi-Fi) 시그널을 패키지로 만든 힐리오 하이브리드 카드를 새로 선보인다.
힐리오 하이브리드 카드는 데이터카드 (PCMCIA EV-DO) 방식이며 3G와 Wi-Fi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hot spot)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Wi-Fi 사용 공간은 미 전역 약 220개 지역 5만5,000개가 넘고 있다.
스카이 데이톤 힐리오사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힐리오 가입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자를 보내면서 숙제를 동시에 하는 것도 가능해졌다”며 “특히 출장이 잦거나 이동 중에 인터넷 사용을 해야 하는 개인 사업자들 경우 가장 빠른 전송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힐리오 하이브리드 카드 이용료는 월 85달러로 2년 계약이다. 카드와 소프트웨어는 무료이며 힐리오 홈페이지(www.helio.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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