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은행 최초로 자체 설립한 PI재단에 출연
한인 사회단체 및 노인 아파트 건립부터 지원
PI뱅크(행장 박우성)가 사회복지를 위해 설립한 PI 재단에 6만 달러를 출연했다.
이에 따라 PI 재단은 제 3차 이사회의 갖고 기부금의 1/2인 3만 달러는 한인 사회단체에 지원하고 나머지 3만 달러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노인아파트 건립과 한인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PI 재단은 문호를 개방하고 독지가들의 기부를 받으며 PI뱅크 지원금도 가불형식으로 받는 등 노인아파트 부지를 빠른 시일 내에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PI 재단은 사회복지 사업분야에서의 경험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대한부인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경험 많은 인재들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I뱅크 관계자는“은행이 재단을 창설하고 기부금을 약속한 예는 미전역 20여개 한인은행 중 최초”라고 밝혔다.
PI뱅크는 이번 출연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당기순이익의 3%인 1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를 사회공헌 사업에 출연할 예정이다.
PI 재단의 이사진은 김기현 시애틀 한인회장, 이정주 타코마 한인회장, 종 데므론 대한 부인회 이사장, 이주영 KAGRO회장, 이병기 세탁협회장, 구자경 시애틀 교회협의회 전 회장, 조봉환 페더럴웨이 교회 협의회장, 김형달 PI뱅크 이사장, 박우성 PI뱅크 은행장 등으로 이뤄졌다.
PI뱅크의 박우성 행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PI 재단 이사진이 6만 달러 기금 출연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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