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국 무용가 신기정씨(사진)가 오는 주말 뉴욕에서 살풀이 공연을 펼친다. 신씨는 14일(토) 브로드웨이의 세븐스타 씨어터에서 열리는 국악 무대에 출연, 오후 4시, 7시 두 차례 공연하게 된다. 신씨는 이날 살풀이 가락에 맞춰 깊은 한을 환희의 세계로 승화시키는 인간 감정을 아름다운 춤사위로 표현할 예정이다. 그가 혼신의 춤사위로 표현해낼 살풀이춤은 굿판에서 파생되어 즉흥적으로 추어지는 허튼춤으로 1903년 한성준의 무용 발표회때 처음 명칭이 사용됐다. 신씨는 제39회 전국 무용콩쿠르 대학 일반부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인천시무용협회 감사, 신기정 무용스쿨 원장을 지냈다. 2000년 유학차 도미, 현재 애난데일에 거주하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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