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오겠습니다”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장정현)가 17~23일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87회 전국체전에 선수 및 임원 119명으로 구성된 미주동포 선수단을 파견한다.
축구, 태권도, 테니스 등 모두 6개 종목에 출전하는 미주 선수단은 안정된 전력을 바탕으로 해외동포 선수단 중 3위에 그쳤던 지난해 성적을 올해는 1∼2위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의 경우 미국내 특정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15개 주에서 골고루 선수들을 선발한 점이 눈길을 끈다.
워싱턴지역에서는 도한진 감독(타이거 아이 태권도장) 김영주 코치(TMA 태권도), 선수로 이상현(라이트급) 데니얼 리(미들급), 저스틴 안(플라이급)군이 태권도 고등부에 출전한다.
재미대한체육회 김장섭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이번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는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주 전역에 있는 젊은 한인 체육인재들을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며 “전국체전 참가를 계기로 미주대한체육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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