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표단 11월중 시카고 방문예정
시카고시와 한국 부산광역시간의 자매결연 체결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카고시나 부산광역시 모두 자매결연 체결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11월말쯤 양도시간 자매결연을 협의하기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대표단이 시카고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 대표단은 당초 9월쯤 시카고를 방문하기로 계획했었으나 지난 6월 부산광역시 민선시장으로 당선된 허남식 부산시장이 9월에 아시아지역을 순방하고 LA시장이 부산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해 성사되지 못했었다.
시카고 총영사관 안혜정 영사는“이번에 부산시 방문단이 시카고에 오면 자매결연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카고시의 경우 이미 전 세계 25개 도시들과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한국의 도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은 처음으로 두 도시 모두 매우 긍정적으로 이번 자매결연을 추진 중에 있다. 경제 도시와 컨벤션 도시의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두 도시에게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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