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북미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으로 황민하 본부장이 부임했다.
16일자로 뉴욕에 부임한 황 신임 본부장은 “제2의 수출 시장인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 미국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신임 본부장은 특히 “한인 기업이나 지상사, 수출 유관기관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정보 교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미주 각 지역의 10개 무역관이 각기 전문 분야로 특화하면서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복안을 밝혔다.
뉴욕의 경우 물류, 워싱턴은 통상 정보, LA는 영화 등 문화 콘텐츠, 디트로이트는 자동차 부품 분야에 특화하면서 바이어나 투자자 유치 활동이 미전역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황 본부장은 이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한인 기업들의 협조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한인기업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본부장은 79년 KOTRA에 입사한 뒤 홍보과장과 통상 전략 팀장, 기획 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샌프란시스코 무역관장과 코펜하겐 무역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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