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경찰국을 비롯, 각 지역 경찰이 연말을 맞아 고속도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저지주 경찰과 버겐, 패새익 카운티 경찰국은 연말연시 교통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순찰 요원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경찰국의 매트휴 워커 경관은 “연말연시에는 특히 음주 및 부주의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순찰 요원들은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난폭, 부주의 등 각종 교통위반을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커 경관은 이어 “경찰의 목표는 연말연시 교통사고 사망률을 0%로 줄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뉴저지주 교통국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하루 평균 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존 코르자인 뉴저지 주지사는 올해 들어 뉴저지에서 71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지난해보다 11명이 증가했다며 이를 위해 순찰력 증원은 물론, 운전자 교육 및 도로 보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속도로 순찰력 증원은 메도우랜즈 스포츠 콤플렉스를 이스트 러더포드 지역을 비롯, 80번 도로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위반을 비롯, 안전벨트 착용 여부도 단속할 방침이다. <정지원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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