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사무총장 손신)가 ‘2006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 10년간 KCS 코로나 경로회관(부관장 류철원)에서 실시해온 ‘12월25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외로움 중에 있는 한인 노인들에게 큰 위안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성탄축하예배와 축하공연, 만찬, 도시락 배달 등으로 실시된다. 특히 코로나 경로회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제공해 온 ‘홈 딜리버리 밀’ 프로그램을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이 범위를 확대키로 한 것.
KCS에 따르면 기존의 ‘홈 딜리버리 밀’ 프로그램 혜택자는 물론 북부 플러싱 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모든 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도시락)를 제공한다. 단 22일까지 718-651-9220 으로 연락, 주소와 이름을 남겨야 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뉴욕그리스도의교회(담임 정춘석 목사)와 뉴욕한인교회(담임 정철우 목사),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 City Meal on Wheels가 후원한다. 문의 718-651-9220 <이진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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