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조성욱)가 2007년 외래관광객 ‘700만 명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선다.
조성욱 지사장은 11일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3월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ASTA IDE(미주여행업자협회 해외총회)로 동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미국내 여행업자들 사이에 한국을 관광목적지로서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외래관광객 700만 명 유치 달성을 낙관적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조 지사장은 또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TA) 플로리다 지부의 의장으로 선출되어 올해부터 의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한다는 점과 6월에 델타항공이 한국 직항노선에 취항하는 것을 활용하여 미국동남부지역의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시아계 미국인들(중국, 일본, 홍콩 등)이 모국을 방문할 때 한국을 거쳐 갈 수 있도록 하는 ‘Stop over’ 상품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제회의 한국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뉴욕지사 박영규 부장도 “최근 한국에서는 우리나라의 숨겨진 아름다운 관광지를 발굴하여 관광지로 개발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캠페인”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어 앞으로 한국의 새로운 인기 관광지들이 많이 발굴될 것“이라며 뉴욕한인들도 고국을 방문하여 아름다
운 한국의 관광지를 느껴 볼 것을 당부했다.
<김재현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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