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유소년 축구교실이 지난 7일 개설됐다.
비욘드 스포츠(대표 김은철)가 마련한 유소년 축구교실은 한인 1.5세 2세를 대상으로 4월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7~14세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미국 축구협회 자격증을 소유한 외국인 및 한인 코칭 스텝이 축구를 지도하며 소규모(최대 15명)의 인원으로 구성, 알찬 축구를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은철 대표는 아르헨티나로 8살 때 이민, 97년 아르헨티나 청소년 대표팀의 한국어 통역을 맡은 것을 계기로 대한축구협회와 인연을 맺어, 스포츠 경영학 석사를 거쳐 뉴욕프로축구팀인 메트로 스타스 마케팅부에서 근무한 바 있는 전문 축구 경영인이다.
특히 아르헨티나 축구 소식통으로 통하는 김은철씨는 축구 꿈나무들의 진로, 유학 상담 등 각종 축구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어 축구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실력 향상과 체계적인 축구의 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전화 718-964-3246 <김재현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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