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던스’에 모델 하우스 오픈 잇따라
라스베가스의 북쪽 개발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새로운 주거단지인 프로비던스(Providence)에 모델하우스가 속속들이 오픈하고 있다.
프로비던스는 고속도로 215번과 후알라파이(Hualapai)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새로운 주택 단지로 알리앤테(Aliante)에 이은 새로운 삶의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1,200에이커의 면적에 7,000가구가 조성될 예정으로 톨 브라더스, 파디 홈스, 레나, KB 홈스, 리치몬드 아메리카 홈스와 그 외 다수의 우수한 주택사업체(총 15개 업체)들이 현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바이어들을 기다리고 있다.
2개의 초등학교와 1개의 중학교, 그리고 학교 부지 하나가 더 선정되어 있고, 총 4개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프로비던스 주거단지 계획의 총 매니저인 도나 스톡커에 따르면 “프로비던스 단지의 테마는 정겨운 미국식 마을 스타일의 생활방식을 재현해 주민간의 교류를 넓혀 이웃간의 친분을 쌓을 수 있는 타운을 만드는 것”며 “약간은 침체되었던 라스베가스 도시 확장계획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홍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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