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한국의 제 1 여당인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이 또 국민을 계속 실망시키고 있다. 연일 터지고 있는 분열, 갈등, 이전투구 등으로 공중분해 직전에 있다. 이는 자업자득이요, 사필귀정이다.열린우리당이 만든 법은 거의 다 악법들이었다. 국가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법, 교육이념과 제도를 파괴하는 법, 우방과 적을 분간치 못하게 하는 망국법, 세계가 테러분자, 인질범으로 낙인찍은 김정일 정권을 비호, 두둔, 보호하는 법, 국민에게 분쟁과 갈등만 일으키게 하는 법만 만들어 통과시켰다.
국민에게 계속 실망과 좌절만 안겨주었다. 그리하여 2~번에 걸친 보궐선거에서는 백전 백패하고 말았다. 그 때서야 비로소 열린우리당이 국민들로부터 배척당하며 외면당하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대북문제나 탈북자 문제, 북한 주민 문제만 하더라도 열린우리당원들은 친북반미 노선과 김정일 두둔정책을 계속 폈다. 정신착란증 환자이지 제 정신이 아닌 발상이다.
미국 상하원에서 북한 인권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2003년) 탈북자 망명 인정법이 통과(2005년)되었고 EU가 발의하여 UN에 북한 인권법이 상정되었건만 한국정부는 4회에 걸쳐 기권하는 추태를 벌였다.
또 열린우리당원들은 미국의 대북정책을 계속 비판, 증오하는 입장이었다. 결국에는 북한 미사일 발사, 핵폭탄 실험 등은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 때문이라고 책임을 전가시켰고, 문제 발생시마다 국민이 의아해하는 저급정책을 북한에 폈다. 전쟁이라도 하란 말이냐고 반문하는 미봉정책에 그쳤다.
게다가 우리당의 지도자인 MH도 제정신이라고 말하면서 제정신이 아닌 말을 국민들에게 쏟아내고 말았다. 연설 속에 나타난 정책, 구상, 생각이 MH의 전부이다.많은 국민은 더 이상 대통령에게 소망을 둘 수가 없게 되었다. 그의 인격, 지식수준, 언어구사 능력, 경륜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욱 불쌍한 것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사람들을 자기와 코드가 같은, 지식이 같은, 경륜이 같은 자들을 배치하였으니 더 이상 좋은 구상, 정책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천정배, 정동영 같은 이는 60~70세 이상된 자들은 투표하러 나올 필요도 없다고 말한 자이다. 그러니 고령자의 조언, 충고, 경륜을 받아들이겠는가?
김근태, 정동영, 한명숙 등은 과거 인혁당사건, 민청학련사건과 관련이 있는 자이다. 그 때부터 좌익사상을 가진 자이다. 옳지 않은 사상과 생각을 가진 자는 정치계에 뛰어들면 안된다. 한 사람의 잘못된 가치관이 국민 전체를 오도케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김근태씨는 MH 때문에 온갖 벼슬을 다 해먹은 사람이다. 그런데 MH를 배반하고 있다. 당의장이 되면서 독배를 마시는 기분이다. 지금은 말하길 독배는 과연 쓰다, 독을 마시면 생명에 위협이 된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했다고 한다. 이는 당원 모두와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다. 당원과 열린우리당이 독주라는 말이다.
독주라면 하루속히 버려야 한다. 남이 못 마시도록 깨어버려야 한다. 그런데 그는 말하길 탈당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역설을 늘어놓았다. 공중분해, 자체 소멸이 국민의 뜻이다. 그런데 반대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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