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최대 건축설계업체인 ‘디 아크’(DeArch·대표 오수영)사가 21일 맨하탄 한인타운에 위치한 사무실(363 7th Ave 2fl)에서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창 북미주 평통 부의장, 김영해 전 뉴욕한인청과협회장, 김동석 뉴욕뉴저지유권자센터 소장, 김동업 동포담당 영사, 최성수 UN 한국대표부 서기관, 데이빗 루이 SLCE 이사 등 한인 및 주류사회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디 아크는 오수영 대표를 비롯 16명의 건축 설계사와 한국, 일본 지부를 두고 있는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건축 설계회사로 초고층 호텔, 콘도미니엄 빌딩과 대규모 멀티컴플렉스 빌딩의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오 대표는 “앞으로 10년 안에 아시안 건축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뿌리내리는 데 주력하는 것은 물론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들의 부동산 개발에 필요한 건축설계와 디자인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 대표는 미 최대 건축 설계회사 중의 하나인 SLCE에서 지난 10여년간 수석 건축가로 활동하면서 맨하탄 지역의 트럼프 콘도미니엄과 첼시아 타워, 트리플세븐 빌딩 등 다수의 초고층 빌딩과 뉴저지 저지시티에 새롭게 조성 중인 모나코 개발구역의 총 건축설계를 맡는 등 미 주류 업계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문의:212-213-1839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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