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 백화점과 일부 고급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LG 생활건강의 ‘후(Whoo)’ 화장품이 플러싱 ‘연지곤지 화장품(141-10 Northern Blvd)’에서 처음으로 전문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화장품 라인은 궁중 비방을 바탕으로 왕과 왕후에게 바쳤던 황실 비방 공진단 처방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고급 한방 화장품이다. 이 ‘후’ 라인은 고품격.고가의 화장품으로 이미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연지곤지 화장품은 지난해 11월부터 뉴욕에서는 처음으로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화장품 라인의 일부를 선보였고 지난 주말에 별도로 ‘후’ 코너를 마련해 이 라인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매장을 찾으면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화장품의 기초 라인인 공진향, 수분 공급을 위한 공진향; 수(水), 최고급 라인인 환유, 미백 효과가 있는 공진향; 설(雪), 특별 영양을 위한 천기단 진율, 남성을 위한 공진향; 군(君), 색조 화장품인 공진향; 미(美) 등 타입별로 선택할 수 있다.
연지곤지 화장품은 ‘후’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디럭스 사이즈 샘플 세트와 거울, 보석함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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