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의 선 김 선수가 하베스트교회와의 경기에서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무적함대’ 천사컴 7승 고지 안착
성바오로성당B는 다크호스 윌셔은행에 신승
제5회 한국일보-KOUSA컵 직장인농구리그에서 천사컴이 CH Oncology를 물리치고 프라임금융에 이어 두 번째로 7승고지에 오르며 A조 단독선두를 유지했고 성바오로성당B팀은 다크호스 윌셔은행에 1점차 역전승을 거두고 B조 2위를 고수했다. 총 10라운드로 짜여진 정규리그는 이제 팀당 2경기씩만을 남겨놓으며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엔터프라이즈(3승5패) 64-50 Rhee Tech(2승6패)
양팀 모두에게 플레이오프 희망을 유지하는데 관건이 된 경기에서 엔터프라이즈가 권종혁(13점 8리바운드), 데이빗 김(11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김현준(21점 5리바운드) 트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Rhee Tech은 크리스 리(1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브라이언 프레스(22점 9리바운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프로퍼티 싸이언스(5승3패) 66-60 제이미슨 프로퍼티스B(4승4패)
플레이오프에서 다크호스 후보중 하나인 프로퍼티 싸이언스가 제이미슨B의 4연승 행진에 급제동을 걸며 A조 4위로 올라섰다. 케이티 박(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스티브 아브디(20점 15리바운드), 마이크 리(15점 8리바운드), 팀 강(11점 9어시스트)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ECI(5승3패) 72-57 제이미슨 프로퍼티스A팀(1승7패)
상승세의 ECI가 대니얼 윤(19점 6리바운드), 지미 김(2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레지 김(1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찰리 김(13점 7리바운드)등 4명이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속에 전반을 39-20으로 크게 앞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하베스트교회(6승2패) 72-68 S&B(4승4패)
하베스트가 7연속 3점슛을 성공시킨 ‘샤프슈터’ 최탁(30점 11리바운드)을 비롯, 장홍준(1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최재준(1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주중(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등의 고른 활약으로 선 김(25점 8리바운드), 크리스 진(2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투톱이 맹활약한 S&B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성바오로성당B(6승2패) 56-55 윌셔은행(4승4패)
윌셔은행이 성바오로성당B팀을 상대로도 매서운 힘을 보였으나 1점차로 분패했다. 윌셔은행은 후반 중반까지 줄곧 간발의 차로 앞서갔으나 성바오로B는 종료 24초전 53-53 동점을 만든데 이어 56-53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윌셔는 후반종료와 동시에 매튜 박 선수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3점슛이 아닌 2점슛이었다.
◆천사컴(7승1패) 73-59 CH Oncology(3승5패)
무적함대 천사컴이 복병 CH를 14점차로 완파했다. 천사컴은 진 리(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비롯, 샘 차(16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마이크 김(17점 6리바운드), 폴 정(1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사이몬 김(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등 주전들이 모두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CH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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