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후원금 5,000달러 전달
중앙은행(행장 유재환)이 31일(화) 오후 2시 30분 SF한인회관에서 퍼레이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중앙은행의 조정혁 매니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오피스를 연지 한달정도 돼 광고를 하다보니 어떤 분이 퍼레이드에 대해 알려줬다”면서 “LA 본점에서도 늘 하던 일이라 본점에 요청하자 바로 오케이했다”고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한인 행사가 있는 곳에 스폰서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지역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회사의 방침임을 알렸다.
LA에 본점을 가지고 있는 중앙은행은 SBA론, 1억달러 이상 부문에서 미전체 1등을 차지했다. 론이 깨지거나 하는 일이 거의 없는 고객만족도 1위의 은행으로서 미 주류사회에서도 주목받는 은행이다. 현재 중앙은행은 샌프란시스코에 완전한 지점을 갖춘 것은 아니며 오피스를 열고 있다. 상업용 융자, 건물 구입, SBA(Small Business Administration)론 등의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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